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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커피 얼룩 지우는법 – 미지근한물로 제대로 지워보자

by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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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커피 한잔 마실 때, 흰색 셔츠를 입고 있으면 엄청 신경 쓰이지 않으신 가요? 가끔 셔츠에 커피를 떨어뜨리기도 하고요… 흰색 셔츠 뿐만 아니라, 어떤 옷에 어떤 얼룩이 묻은 경우에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지울 수 있는지,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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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얼룩 지우는 법


1. 과탄산소다로 지워보자!

과탄산소다는 꼭 흰색 옷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주의 필요. 표백 성분이 있어서 색이 있는 옷에 사용하면 커피 얼룩과 함께 옷에 물이 빠집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에 과탄산소다를 약간 풀고 커피 얼룩이 묻은 옷을 20~30분 정도 담가 둡니다. 그리고 빼서 세탁하시면 완료!


2. 미지근한 물로 지워보자!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미지근한 물을 얼룩에 적셔줍니다. 옷이 상하지 않게 살살 비벼서 닦아냅니다. 하지만 물로만 하면 깨끗이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비누를 조금 묻혀서 비벼주면 잘 지워집니다. 부분적으로 급하게 지워야 할 때 사용해보세요!


3. 탄산수로 지워보자!

조금 생소하시죠? 탄산수로 지우는 방법.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달지 않은, 색이 없는 탄산수를 준비합니다. (향은 있어도 괜찮아요.) 커피가 묻은 부분을 탄산수에 적시고, 손수건 등으로 톡톡 두들겨줍니다. 얼룩이 없어질 때까지 적시고 두들기고 해줍니다. 이 방법도 부분적으로 급하게 지워야 할 때 사용하세요!


4. 주방 세제로 지워보자!

대부분 이렇게 지우시지 않나요? 주방 세제는 어떤 얼룩이든 잘 지워냅니다. 포인트는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로 지우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주방세제와 미지근한 물을 묻혀서 살살 문질러준 후, 물로 헹궈주면 됩니다. 오래된 얼룩보다는 금방 생긴 얼룩에 더 효과적입니다.

5. 식초로 지워보자!

식초로 지우는 방법은 과탄산소다를 사용한 방법과 비슷합니다. 식초와 물을 섞어준 물에 주방 세제를 약간 넣고 1~2시간 정도 담가줍니다. 얼룩의 짙음 정도에 비례해서 식초를 조금씩 더 넣어주는데 짙으면 1:1, 덜 짙으면 1:2, 연하면 1:3정도의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무 오랫동안 담가두면 옷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6. 베이킹 소다로 지워보자!

베이킹 소다와 물을 약간 섞어줍니다. 옷 전체를 담그는 것이 아니라, 옷에 있는 얼룩에 베이킹 소다 물을 발라줍니다. 20~30분 후에 옷을 손으로 빨아줘도 되고, 세탁기에 돌려도 됩니다. 세탁기에 돌리기 전에 손으로 얼룩 부분을 문질러주고 넣으면 좀 더 효과적입니다.


7. 소금으로 지워보자!

과탄산소다나 탄산수, 베이킹소다, 식초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면! 소금을 이용해서 지울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녹여서 옷에 얼룩이 묻은 부분을 살살 비벼줍니다. 얼룩이 지워진 후에 물에 다시 빨아주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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