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 TOP5

우리나라는 자극적이고 기름지고 짠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나 과로,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서 위장 질환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이럴 때 소화에 도움을 주거나, 위에 기능을 높여줄 수 있는 음식 5가지와 위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 통증 위 경련 증상과 원인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보자

위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 TOP5

1. 감자

감자는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입니다. 위장 질환에는 위산 과다로 인해서 생기는 것들이 많은데요. 위 궤양이나 점막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감자는 위 궤양과 속 쓰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항 박테리아 성분이 있다고 밝힌 연구도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사과의 5배, 풍부한 비타민 B와 각종 아미노산은 위의 회복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2. 무

무는 소화를 도와주는 채소입니다. 효소인 카탈라아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효소도 있습니다. 무는 약 80%가 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열량도 낮고 속을 편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아밀라아제 성분이 열에 파괴되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3. 양배추

양배추에는 비타민 U가 아주 풍부합니다.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비타민 U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 궤양과 십이지장 궤양을 예방해서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입니다. 양배추에는 유황과 염소 성분도 많은데, 이것은 음식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주고, 메스꺼움을 완화시켜줍니다. 양배추 또한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많이 손실되기 때문에,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생강

생강은 위 운동과 위액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위 운동과 위액 분비의 촉진은 소화를 도와주어서 소화 기관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생강의 매운맛인 진저롤, 쇼가올 성분이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강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5. 애호박

애호박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C는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어서, 위 점막의 회복과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비타민 E도 많은데 이는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위에 부담을 덜려면 어떤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할까요?

- 위가 약하다면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위에 부담을 주니 지양하도록 합니다.
- 과식보다는 소식이 좋습니다. 식사를 줄이고 부드러운 식사를 해야 합니다.
- 불규칙적인 식사, 폭식 등을 지양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 정량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술과 담배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지양하도록 합시다.
- 육류와 인스턴트는 위에 부담을 줍니다. 가급적이면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
- 식사 후에는 바로 눕거나 앉지 않고, 가벼운 산책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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