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 교차로 진입 진출 누가 먼저 하는걸까? – 회전교차로 총정리

요즘 신도시나 새로 개발하는 곳 가보면 동그란 회전교차로 본 적 있으신가요? 한국에서는 로터리라고 많이 불리는데, 이 회전 교차로는 2010년에 제주도에서 처음 선정해서 도입되었고, 이후에 전국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 없이 회전 교차로만 도입하다 보니 이용하는 사람에게 혼란을 주기도 합니다. 

 

회전 교차로 총정리!

- 회전교차로는 반시계 방향으로 돕니다.
- 신호등이 없습니다.
- 가장 중요한 우선 차량은 회전하고 있는 차량입니다.

회전 교차로는 신호등이 없고 들어와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진입한 순서대로 진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가끔 작은 회전 교차로에 들어갈 때 멀리서부터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직진으로 먼저 들어오려는 차량이 많습니다. 회전 교차로가 작다 보니 교차로로 인식하지 않고 직진 차선으로 인식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아도 회전 교차로이기 때문에 먼저 들어온 차가 먼저 움직일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회전 교차로 주의할 점

- 회전 교차로에 진입할 때는 30km/h 미만의 속도로 진입해야 합니다. 과속할 경우 과실이 크게 잡힐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회전 중인 차량이 있다면 양보 후에 진입합니다. 앞서 알려드린 데로 회전 교차로는 직진 차량이 우선이 아니라 회전 차량이 우선입니다.

 

- 차선이 2개 이상인 큰 회전 교차로의 경우, 진입과 진출할 때 반드시 방향 지시등으로 뒤차에게 의사 표현을 해야 합니다. 

사고 시 과실 비율

회전 교차로는 회전 차량에 우선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회전 차량과 진입 차량 간의 사고가 났다면 진입 차량이 80, 회전 차량이 20 정도의 과실이 잡힌다고 합니다. 

회전 교차로 효과

- 교통 혼잡을 감소시켜 줍니다.
- 사고 위험을 감소시켜 줍니다.
-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줍니다.

회전 교차로는 신호등이 없어서 차량이 멈출 일도 없고, 반대편 차량과 충돌할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교통 사고율도 낮춰준다고 합니다. 또한 신호 대기가 없어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회전 교차로는 작은 것도 많아서 대형 차량 등이 통과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또한 교통량이 많은 곳이라면 회전 교차로는 오히려 교통 혼잡을 가중하기도 한다네요. 모든 상황에 맞는 것은 아닙니다.

회전 교차로는 가까이에서 보면 동그란 모양이지만, 결국 멀리서 보면 두 개의 직선의 중간을 로터리처럼 돌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로터리와 다른 점은 우선 차량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로터리는 진입 차량이 우선, 회전 교차로는 회전 차량이 우선입니다. 

이러한 점을 꼭 명심하고 회전 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합시다.

 

 

맨발 걷기 효능 – 어싱 효능 제대로 걸어보자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와 휘슬, 비교하고 이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