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골절 증상과 치료법 원인 총정리

피로 골절이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재밌는 말인데 뼈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피로를 느껴 어느 부분이 골절되어서 피로 골절이라고 합니다. 보통 반복적인 과도한 훈련을 할 때 생깁니다. 오늘은 피로 골절의 증상과 치료,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로 골절

피로 골절은 외상을 입지 않았는데 반복적인 어떤 훈련 등으로 뼈에 피로가 쌓여 골절되는 상태입니다. 뼈가 부러진 것은 아니고, 약간 실금처럼 보이고, 스트레스 골절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정강이, 발가락, 뒤꿈치 등의 뼈에 생기는데 이는 근육을 오랫동안 사용해서 그 근육이 기능을 못하게 될 때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상체보다는 몸을 지탱하는 하체에 많이 생깁니다.

피로 골절 원인

그래서 피로 골절 원인은 뼈에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충격입니다. 정확하게 어떤 이유로 생기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체 운동을 반복적으로 강하게 할 때 충격이 누적되고, 골 흡수에 비해 골 형성이 증가해서 피로 골절이 발생한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피로 골절 증상

- 국소 통증
- 일반적인 생활을 할 때는 통증이 적고, 강한 신체 활동 시 통증이 늘어납니다.
- 운동의 강도가 증가, 훈련 방식이 바뀔 때 자주 생기고 느낍니다.
-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다가 움직일 때 아픕니다.
- 꼭 국소 부위를 눌러서 통증이 있어야 피로 골절이 아닙니다. 통증이 없어도 피로 골절일 수 있습니다.
- 평소보다 많은 활동을 했고, 피로 골절의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피로 골절 진단

피로 골절은 일반적인 X-ray 검사에 의해 보이지 않습니다. 최소한 2주정도는 지나야 보이기 시작하고, 원인이 복합적일 수 있어서 의사와 함께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뼈 스캔 검사로 확인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뼈 스캔에서는 이상 소견이 많이 나올 수 있어서 모모든 것이 피로 골절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임상과 의사의 의견이 필요한 검사입니다.

피로골절 치료법

골절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가 다릅니다. 단순히 휴식을 취하거나, 깁스를 할 수도 있고, 약물이나 물리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달 이내면 통증이 완화되는 편입니다.

다만 치료시기를 놓쳤을 경우에는 수술을 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미세한 증상이나 평소와 다른 강한 운동을 했다면, 증상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내원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피로 골절에 좋은 운동

보통의 재활 운동은 모두 피로 골절에 좋은 운동입니다. 수영, 물 속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체중 부하가 없는 운동이 피로 골절에 좋습니다. 뼈에 부하가 가지 않으면서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유연성과 근력을 충분히 강화하면 피로 골절 재발에 대한 우려도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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