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높으면 증상과 간수치 낮추는 법

건강 검진을 하고 간 기능에서 감마GTP, ALT, AST 등의 측정치가 높은 결과 보신적 있으신 가요? 높은 간수치는 다양한 질환을 발생시키고 몸의 컨디션을 안 좋게 만듭니다.

오늘은 간수치 높으면 증상과 간수치 낮추는 법, 간수치의 종류를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간기능, 간수치에 대하여

> 대표적인 간수치 높으면 증상

- 만성 피로
간은 몸에 있는 독소를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간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피로와 독소가 해독되지 못하고 누적되어서 만성 피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황달
피부색이나 눈빛이 노랗게 변해서 황달 증상이 생겼다면 간 기능 문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면역력 저하
간은 면역 세포를 생성하기 때문에 간수치가 높아지면 면역 세포가 줄어들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면역력 높여주는 방법이나 음식을 챙겨 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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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 불량
간기능이 떨어지면 담즙이 생성되지 못해서 소화 장애나 구토,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그 밖에도 식욕부진이나 탁한 갈색 소변이나 하얀 대변, 다리나 얼굴이 붓는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간수치 종류와 높은 이유

- AST: 간이나 심장, 신장, 뇌 등이 손상되면 분비되는 효소.
- ALT: 주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분비되는 효소.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 감마GPT: 간, 신장, 췌장에만 존재하고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효소.

*정상 범위는 AST, ALT는 0~40IU/L, 감마 GTP는 남성일 경우 11~63IU/L, 여성일 경우 8~35IU/L입니다. 소아나 임산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정상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간에 염증이 생기거나,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에서 AST, ALT, 감마 GTP 등의 효소 농도가 올라갑니다.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이나, 알코올성간염, 심근경색, 급만성간염 등의 질환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지방간 입니다. 

하지만 간 기능이 나빠도 수치가 높지 않을 수도 있고, 간 기능이 좋아도 수치가 높을 수도 있어서 한번의 검사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 간수치 낮추는 법

간수치가 높으면 일반적으로 수술을 하지 않고, 식이요법이나 생활 습관 개선 등을 통해서 간수치를 내립니다. 

-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휴식과 간에 도움되는 음식으로 영양 공급을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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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규칙적으로 일주일에 4~5번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간수치 회복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 금연과 금주
흡연과 음주는 간수치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현재 간수치가 높다면 금연과 금주를 해주는 것이 간수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직장이나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만 줄여줘도 간 기능, 간 수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도 좋습니다.

오늘은 간수치 높으면 증상과 간수치 낮추는 법, 간수치의 종류를 알아보았습니다. 간수치는 평소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 습관,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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