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종류와 추천 그리고 부작용

 

목차
1. 탈모는 왜 생길까?
2. 탈모약의 종류와 추천
3. 탈모약의 부작용

1. 탈모는 왜 생길까?

탈모의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스트레스나 호르몬에 이유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는 원인이 사라질 경우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르몬에 의한 탈모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발육 촉진과 이차 성징을 발현시키는 호르몬이 두피의 모낭을 위축시키고 모낭이 가늘어지게 만듭니다. 결국 그것이 탈모로 이어지는 것 이죠.

2. 탈모약의 종류와 추천

 

 

 

 

탈모약은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의약품은 안정성이 인정되어 소비자가 처방전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약품입니다. 반면에 전문의약품은 부작용이 있으며 내성이 생기고, 약물 간 상호작용 약효의 차이가 있는 것들입니다.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의약품에는 판시딜, 미녹시딜 등이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었는데, 장기적으로 사용한 사람의 온몸에 발모 되는 효과가 보여 발모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성도 사용할 수 있고, 남성은 5% 함량, 여성은 2% 함량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 효과가 더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의약품에는 모두들 아시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DHT 호르몬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나스테리드 약은 유명한 프로페시아가 있고, 두타스테리드 약에는 아보다트가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5알파 환원 효소의 제2형만 억제하지만, 아보다트는 제1형과 제2형을 모두 억제할 수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로 효과를 보지 못했을 경우 아보다트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남성형 탈모 치료제이기 때문에 어린이와 여성은 복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의 가격이 매우 비싸다 보니 카피약이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약을 추천해 드리기 보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카피약도 성분이 완전히 같기 때문에 굳이 비싼 약을 드시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성분 걱정하실 것 없이 마음에 드는 약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3. 탈모약의 부작용

전문의약품인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이나 두타스테리드 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기능 저하, 성욕 저하, 자살 충동, 우울증이나 기형아 출산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고 정도의 차이도 심해서 나에게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전문의약품은 의사와 꼭 상담하고 처방받으신 후 복용하셔야 합니다. 복용 후에도 평소와 다른 느낌 혹은 기분이 든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방향을 재설정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부작용을 잘 다뤄서 건강하게 복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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