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감염 등급이 내려가고 독감이 요즘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나 독감 같은 바이러스는 평생 사라질 수 없습니다. 매번, 매년 변이하고 찾아오기 때문이죠. 코로나가 극심할 때는 마스크가 의무라서 독감도 같이 예방되었지만, 지금은 의무가 아니라 독감도 다시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감 인플루엔자란?
요즘 날씨도 추워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독감과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고, 특히 독감(인플루엔자)은 감기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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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증상
사실 독감이나 감기, 코로나 등 바이러스 감염 질환은 대부분 증상이 비슷합니다. 두통이나 기침, 몸살 같은 근육통, 피로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독감의 특이 증상은 고열입니다.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인데 열이 38도 이상이다 하면은 독감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시기
독감은 매년 9~11월에 예방 접종을 합니다. 보통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는 환절기인 10월부터 2~3월까지입니다. 갑자기 온도가 급변하고 추운 시기가 오면 유행한다는 의미이죠.
하지만 요즘은 독감 유행 시기라는 것이 없고, 1년 내내 유행하기도 합니다. 최근 몇 년간 특이하게 코로나가 퍼져서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던 것뿐입니다.
독감은 A, B, C형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요즘은 4가 백신으로 예방하는데 발병률이 높은 4가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
- 만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나 지정 의료 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 챙기셔야 합니다. 75세 어르신부터 나이별로 순차적으로 접종합니다. *현재는 모두 가능합니다.
- 임산부. 보건소나 지정 의료 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접종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해야 하고, 산모수첩 챙겨가야 합니다.
- 어린이. 생후 6개월에서 13세 미만. 생후 6개월 미만은 접종 불가하고, 과거 알레르기 이력 등이 있다면 접종 불가합니다.
- 그 밖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자유공자 등 보건소에 확인해본 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 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이나 등본 등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접종 후에는 약 20분정도 접종 기관에 있으면서 반응을 살펴보고, 1~2일정도는 충분한 휴식과 반응을 살펴야 합니다.
*코로나19 백신도 함께 접종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 또한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접종한지 오래된 분들은 접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무료 독감 예방 접종하는 곳 찾는 방법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 메인 화면에서 지정의료기관 찾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선택합니다.
2. 시/도와 시/군/구를 선택합니다.
3. 어린이/어르신/임산부를 선택하고 접종가능백신을 선택합니다.
4. 가까운 의료기관을 확인합니다.
겨울철 저체온증과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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