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발생 원인과 항암치료 방법

 

 

[암이 생기는 원인 - DNA 복제 오류]

세포 내 DNA 복제 오류로 인해 암이 발생한다는 것이 최근 밝혀진 바 입니다.

물론 외부 환경적 요인으로 부터 발생하는 것이 약 29%, 유전적 요인에 의한 5% 정도 이지만, DNA 복제 오류에 의한 암 발생이 약 66% 라고 합니다.

 

 

[항암 치료 방법 -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1. 수술

다들 알다시피 물리적으로 몸 속에 있는 암세포를 떼어내어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혈액암 등 혈액에 떠다니는 암세포를 수술로 제거하기는 힘들며, 고형암(조직에 붙어 자라는 암)의 경우, 수술로 암세포를 제거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른 조직으로 전이가 되지 않은 초기 암 환자의 경우, 수술 진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된 경우라면 전이된 조직도 함께 제거를 해야 해서 수술을 권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 방사선 치료

강력한 방사선을 암이 있는 부위에 조사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 방법입니다.

암 크기가 큰 경우 방사선 치료를 1차적으로 진행하여 그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진행하거나, 수술을 하기 힘든 위치의 암을 제거하기 위해서 진행하기도 합니다.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기 힘든 경우에 완치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증상을 완화하거나 암 세포를 점차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3. 항암제 치료

주사로 맞거나, 복용하는 항암제를 통하여 환자의 몸 속을 돌아다니며 암을 공격하는 치료 방법 입니다.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 후, 몸 속 어딘가 잠제되어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항암제 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 세포독성 항암제(1세대) : 암세포는 정상 세포보다 분열 속도가 빠르며, 이렇게 분열 속도가 빠른 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입니다. 세포독성 항암제는 정상 세포도 공격하기 때문에 부작용(구내염, 빈혈, 면역 저하, 탈모, 설사 등)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표적항암제(2세대) : 암 세포의 특정 분자를 인식하여 공격하는 항암제 입니다. 생각보다 암세포는 끈질기기 때문에 이 표적항암제를 피해 증식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따라서 한가지 표적항암제를 계속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므로 다른 표적치료제로 변경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4. 면역 항암 치료(3세대)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1세대, 2세대 항암제와 병용으로 사용하거나 번갈아 사용하여 암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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